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은 3월 13일 복지관 강의실에서 복지관 인근 4개동(온천1동, 온천2동, 상대동,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팀과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과 유성구장애인인종합복지관 실무자, 대전상대초등학교과 대전원신흥초등학교 교육복지사까지 총 20명의 복지사업 담당자를 초대해 지역복지 발전방안과 협력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2025년 작은 소통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각 기관과 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업과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워크숍을 담당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김진선 과장은 "지역 안에서 주민복지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렇게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힘을 모을수록 주민들이 더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더 소통하고 협력하며 살 맛나는 동네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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