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이현재 하남시장, 환경 종사자 격려 환경 개선 약속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5-02-04 16:20
1
이현재 하남시장, 환경 공무관들과 소통 근무환경 개선 약속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시 환경 공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정현돌 하남시 환경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 환경 공무관,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현재 시장은 "음지에서 묵묵히 근무한 환경 공무관의 건의 사항에 공감 한다"며, "청소차량 교체, 휴게시설 리모델링 등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검토하여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환경 공무직 노동조합은 1995년 결성된 이후 청소노동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10월 '하남시 공무직 관리규정'를 개정하여 환경미화원의 공식 명칭을 '환경 공무관'으로 변경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