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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환경 공무관들과 소통 근무환경 개선 약속 |
이날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정현돌 하남시 환경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 환경 공무관,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현재 시장은 "음지에서 묵묵히 근무한 환경 공무관의 건의 사항에 공감 한다"며, "청소차량 교체, 휴게시설 리모델링 등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검토하여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환경 공무직 노동조합은 1995년 결성된 이후 청소노동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10월 '하남시 공무직 관리규정'를 개정하여 환경미화원의 공식 명칭을 '환경 공무관'으로 변경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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