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청주 두꺼비생태문화관 6일 재개관

국산 목재 활용해 복도, 강당, 체험학습실 등 리모델링 마쳐

정태희 기자

정태희 기자

  • 승인 2025-02-05 10:08
01.1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
두꺼비생태문화관 체험학습관.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이 6일 재개관한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복도, 다목적 강당, 체험학습실, 생태도서관 등 총 456㎡ 규모의 공간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참나무·낙엽송·벚나무 등 국산 목재를 사용해 시민들이 우리 산과 나무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게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새 단장 기념으로 특별 강연도 연다. 오는 8일에는 자연다큐멘터리 제작자 성기수 감독과 이정숙 곤충 교육연구자의 강연이, 15일에는 오미경 동화작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산 목재로 단장한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더 아늑하고 지혜롭게 여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