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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인근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붕괴 8명 사상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25-02-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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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25일 오전 9시 49분쯤 천안시 인근인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량 작업 도중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 당하는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작업자는 높이 100m가량의 교량에서 낙하한 구조물에 인해 사고를 당했으며 정확한 인원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은 오전 10시 4분 다수 인명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장비 18대, 인력 53명을 투입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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