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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 전경<제공=산청군> |
이번 사업은 안정된 노인일자리 확충과 노인일자리 사업자의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산청시니어클럽이 프랜차이즈 업체와 계약을 통해 추진한다.
산청군은 단계시장에 김구이 2호점을 열고, 어르신들이 우수한 조미김 원재료로 직접 구운 김을 판매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미 지난 2023년 11월 산청시장 내에 김구이 1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보람을 찾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7억 원 증가한 73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인원도 지난해보다 170명이 늘어난 1750명 규모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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