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강문화예술협회(회장 정도석)와 (사) 복지월드 대한사회복지원(원장 최순자)은 5월10일 무료급식소 개원 27주년 기념 제15회 효문화실천 위안잔치와 무료급식봉사를 동구 인동 3.16만세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장철민 국회의원,박희조 동구청장,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시 노인회장,오관영 대전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떡,과일,부침개,나물 등을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했다
특히 금강문화예술협회 김흥태 가수의 재치있는 사회로, 은주 가수 등 18명의 멋진 공연이 흥겨운 무대를 선물했다.
또 후원단체로 중도일보,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회,선양소주, 민족중흥회, 신인동 발전협의회 등 많은 기관과 단체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정도석 (사) 금강문화예술협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날도 무료급식소에 200만 원을 후원했다.
정도석 회장은 “저희 금강문화예술협회는 2016년도에 설립된 이후 24년도 사단법인으로 변경해 150여 명 회원들이 매년 6회~8회 정도 대전 시내와 인근 지역에서 효 문화 실천 위안잔치를 하고, 환경봉사와 금강가요제 개최, 아동시설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복지시설 2곳에 가서 마술사와 함께 아동들을 위한 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참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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