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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415개 기관 평가
3년 연속 1등급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5-05-21 17:49

신문게재 2025-05-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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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충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를 시작한 이후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높은 수준의 의료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 및 표준화와 건강보험·의료급여 영역 정신건강 입원 서비스의 통합적인 질 관리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6개월 동안 의원급 이상 4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신 및 행동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정신요법,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주당)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늑히,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평균 66.5점보다 높은 93.7점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조강희 병원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진료를 펼쳐 지역주민들이 사랑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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