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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별별야시장 in 2025' 개최… 뉴트로 감성으로 여름밤 물든다

-6월 27~28일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서 열려… 열차 테마 먹거리·공연·체험행사 풍성-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5-06-25 08:38

신문게재 2025-06-26 17면

-역전한마음시장‘별별야시장 in 2025’개최1
제천 역전한마음시장'별별야시장 in 2025'개최
제천시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별별야시장 in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제천역 앞에 위치한 시장의 특색을 살려 '열차'와 '뉴트로'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결합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야간 축제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역전시장 상인들이 개발한 신메뉴를 포함해 약 40여 종의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된다.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볼거리로는 마술 공연, 지역 가수 무대, 버스킹, 댄스 공연, 추억의 라디오 부스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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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역전한마음시장'별별야시장 in 2025'개최
놀거리 콘텐츠도 다양하다. 옛날 오락기와 오징어게임 테마 놀이, 어린이 체험부스, 미션 게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현장에서 5천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즉석복권이나 미션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 시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김창희 회장은 "이번 야시장은 제천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관광형 행사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초여름 밤의 낭만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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