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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 화학공장서 60대 노동자 사망 사고 발생

폐수저장조 내부서 발견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07-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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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화학 공장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3일 오후 12시 10분경 부산 사상구의 한 화학 공장에서 6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폐수 저장조 안 바닥에 쓰러진 채 동료 직원에게 발견됐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1시 25분경 결국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부산사상경찰서는 현재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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