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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향한 마음, 기부로 이어지다… 단양 출신 한정애 의원 500만 원 기탁

-고향 발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 단양포럼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5-07-22 07:44
보도 6) 한정애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충북 단양군은 단양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참여해 올해도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정애 의원은 단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산으로 이주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4선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단양포럼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기부와 관련해 한 의원은 "고향에 대한 마음을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한정애 의원의 변함없는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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