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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논산시지부, ‘추억의 뽑기’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성료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간식 제공하며 쌀 소비 중요성 알려
2024년부터 전개하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 일환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5-07-31 10:06
쌀 소비촉진 행사(1)
NH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정완)가 7월 30일 논산시청에서 뜻깊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논산시청 직원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였다.



캠페인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정완 농협논산시지부장, 김기범 양촌농협 조합장 등이 직접 참여해 ‘추억의 뽑기’를 통해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쌀 소비촉진 행사(2)
뽑기를 통해 제공된 간식은 농협식품에서 특별히 우리 쌀로 만든 5가지 종류의 먹거리였다. 밀가루 대신 쌀을 활용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쌀크룽지, 콩고물을 입힌 인절미스낵, 튀기지 않은 고소한 쌀과자, 대파크림맛 쌀로팝, 현미맛 우리쌀칩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반복되는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고, 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협이 2024년부터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정완 지부장은 “다양한 쌀 소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쌀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 논산시지부는 앞으로도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장려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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