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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공주지사,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조치 점검

음용수·휴식공간 제공 등 이행여부 중점 점검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5-07-31 11:31
점검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박재근)는 7월 30일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건설현장 등을 찾아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근로 보호조치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비롯한, 시설원예지능형임대온실조성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건설현장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각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호조치(▲물 ▲그늘 ▲휴게시설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박재근 공주지사장은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공주지사는 매월 공사 직원과 시공업체 현장 대리인이 한자리에 모여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안전보건 협의체와 합동안점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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