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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무장초등학교 개교 116주년 기념식 성료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5-10-13 11:03

신문게재 2025-10-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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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무장초등학교 개교 116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초등학교 개교 116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오전 11부터 학교운동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박경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역대 졸업생 및 지역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학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함께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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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가 최근 무장초등학교 개교 11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전경열 기자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교 연혁 소개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장초등학교는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고창의 교육과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동문,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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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초등학교 개교 116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 고고장구팀 공연./전경열 기자
박경철 총동문회장은 "무장초등학교가 116년의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선배님들의 헌신과 후배들이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동문 들이 힘을 모아 모교 발전과 후배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7080 노래와 고고 장구 팀 공연이 진행돼 졸업생들이 한자리에서 지난 시절을 생각할 수 있는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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