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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논콩 피해 현장 방문 점검 실시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5-10-21 11:35

신문게재 2025-10-22 5면

권익현 부안군수, 논콩 피해 현장 방문 점검 실시1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0일 논콩 피해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0일 잦은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진면, 계화면 논콩 재배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콩 습해 피해는 잦은 강우나 장마로 과습이 원인이 돼 뿌리 호흡 곤란, 성장 부진 및 수량감소, 잎 색깔 변화 및 고사 등을 유발한다.올해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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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0일 논콩 피해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우로 인해 논콩 약 1080ha의 피해면적이 확인됐고 지난 9월 중순 이후에도 수확기를 앞두고 잦은 강우가 지속 돼 논콩 습해 피해 면적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량이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콩 수확 시기를 앞두고 잦은 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커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농민들의 피해 최소화와 복구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농업재해로 인정된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피해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해 신속히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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