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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12월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5-11-04 11:02
증평군청사
증평군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차광막, 부직포, 반사필름, 비료포대, 재배용 스티로폼 등 한국환경공단 비수거 품목 포함 마을 내 방치된 각종 영농폐기물을 수거한다.



영농폐비닐은 마을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마을 이장이 공단에 수거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은 개인별 군 위탁업체인 제일환경에 접수해 처리하면 된다.

단 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은 톤백 1개당 2만 원, 소량은 마대당 2000원의 수거비가 부과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되면서 발생하는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할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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