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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5-11-05 11:38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개최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최근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최근 부안 스포츠 파크 야외무대 장에서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7개 마을이 모여 퍼레이드를 진행함으로써 행사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개최1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최근 제3회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부안 관내 28개의 마을과 500여 명의 주민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축하 공연과 마을 놀이 대항전 게임, 마을 장기자랑과 추첨행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8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행사 참여한 마을 주민분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은 202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내용도 전시를 함께하고 있어서 1년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한해 사업을 돌아보며 마을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짐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선 센터장은 "마을공동체가 1년여간 진행한 마을사업을 관내 여러 마을과 공유하고 상호 간 교류행사로 진행되어 주민들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며 "마을 주민분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어느덧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이 3회를 맞이했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음엔 더욱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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