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가야곡초, 수변생태공원 환경정화활동

쓰레기 수거 등 산책로 주변 낙엽 정리하며 ‘구슬땀’

장병일 기자

논산 가야곡초등학교(교장 황기순)는 10월 29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변생태공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가꾸고,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조를 나누어 수변생태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주변의 낙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작은 힘이지만 함께하니 우리 동네가 더 깨끗해졌어요”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뒤에는 딸기향 테마파크로 이동해 다채로운 활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보물찾기, 피구를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가야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