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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상의는 10일 기업체 인사·총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실무교육(2차)를 진행했다.(당진상의 제공) |
당진상공회의소(회장 신현덕)는 12월 10일 지역 기업체 인사·총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2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일 진행한 1차 교육에 이어 기업들의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추가로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세정회계법인의 김리석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참여해 매년 개정되는 세법과 변화하는 공제 요건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 근로소득 항목별 공제 요건, 소득·세액공제 신고 절차,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 활용 방법 등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핵심 내용들이 폭넓고 체계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연말정산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지식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다.
당진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연말정산은 기업 실무자에게 매년 큰 부담이 되는 업무이기 때문에 실무중심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업무효율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상공회의소는 세무·노무·회계 등 기업 실무와 직결되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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