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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면, '어울림 상생관' 개관

53억 투입, 지상3층 규모-주민 소통, 문화 중심 공간 활용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5-12-11 09:05
5. 아산시, ‘인주어울림상생관’ 개관 (1)
아산시 제공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183-49번지 일원에 조성한 '인주 어울림상생관'이 10일 개관했다.(사진은 개관식 장면)

11일 아산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된 '인주 어울림상생관'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대지면적 582㎡, 연면적 661.82㎡,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상생관에는 북카페와 공유커뮤니티실을 비롯해, 청소년동아리실, 큐브독서실, 다목적문화센터, 옥상쉼터 등 다양한 주민 이용 공간이 마련됐다. 또, 주차장, 참여형 어린이쉼터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시설이 함께 조성됐으며, 지역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역량강화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어울림상생관'이 인주면민의 문화·교육·복지가 어우러진 생활 중심 시설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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