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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분쟁 해소" 양산시, 2026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개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지구별 개최
천성산, 대석3 등 5개 지구 675필지 대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11 10:00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양산시는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5개 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주민편의를 위해 지구별로 일정을 분리해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해 불부합을 해소하는 국가사업이다.

2026년 사업 대상은 천성산지구, 대석3지구, 외석1지구, 삼수지구, 덕계5지구 등 5개 지구 675필지(104만 1069㎡)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추진 절차와 효과 등을 설명하고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김미숙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도와 실제 이용현황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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