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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부경대 제공 |
국립부경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의 '2026~2028 정부초청장학생(GKS) 대학원 연구개발(R&D) 특화트랙 수학 대학'에 선정되며 1주기에 이어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신산업 분야의 우수한 외국인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선정으로 대학원의 지능로봇공학과와 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에 10명씩, 총 20명의 정부초청장학생 정원을 추가로 배정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1년간의 한국어 연수를 포함해, 학위 과정 동안 학비 전액, 왕복 항공권, 월 생활비, 의료보험 등 유학생활 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으며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국립부경대는 현재 총 110명의 정부초청장학생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 양성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특화트랙 선정으로 우수한 이공계 대학원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향후 국내 연구기관 등에 취업 및 정주까지 연계하는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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