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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한 10대 성과는'증평형 행복 돌봄'으로 지역 성장 견인,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우수 행정력 대내외 입증, 체계적 재난 대응, 100년 미래 경제생태계 구축이다.
또한 30년 방치 윤모아파트 재탄생, 농촌공간 재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미래교육도시 기반 마련, 스포츠·축제로 여가 만족도 상승, 수요 중심 세대별 체계적 복지 실현 등이다.
먼저 군은 아동 통합돌봄거점센터 운영, 노인복지모델 확대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돌봄 정책은 군민 생활만족도 도내 1위의 지표로 이어지며 체감형 복지정책의 성과를 보여줬다.
스마트 횡단보도·지능형 CCTV·스마트 쉼터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해 안전과 편의도 동시에 높였다.
이 같은 변화는 보행 만족도 도내 1위의 결과로 돌아오며 도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졌다.
증평읍 남하5리 주민들이 보전해온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며'주민이 만든 행정 성과'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확보, 나눔 문화 확산 등 전반적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성과가 잇따르며 행정력 분야의 주민 참여가 빛을 발했다.
대규모 단수 사태 시 신속한 대응,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의 위기대응 능력을 증명했다.
3·4산단 승인, 에듀테크 밸리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찾는 성장도시의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복합문화예술회관 착공,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는 지역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확장시키는 촉매제가 되며 경제·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군은 공모사업비 454억 원을 확보해 30년간 지역의 흉물로 남아 있던 윤모아파트 철거 포함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도시·농촌 전반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 활력 회복을 이끄는 핵심 사업으로 농촌 공간 재정비가 지역의 변화를 만들고 있다.
어르신 보행보조장치 지원 등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체계화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주력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복지의 세심함이 돋보였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사람과 기술이 조화되는'스마트 시티 증평, 컴팩트 도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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