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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1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
시는 10일 경기남부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서울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결과와 향후 대응 방향을 보고 받았다.
경기 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2·9호선)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50.7km 노선으로 총 사업비 약 5조2750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 이다.
최종 보고회는 용인·수원·화성 등 4개 시와 경기도, 용역 수행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용역의 최종 성과와 국가철도망 반영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2023년 9월 착수됐으며, 지난해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편익(B/C) 1.2가 산정되자 성남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건의한 바 있다.
신상진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시를 비롯한 남부권 광역교통난을 해소할 핵심 노선"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인근 3개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 대응해 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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