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진웅(오른쪽) 동아대 G-LAMP사업단장과 김동호 메가존 클라우드 CQO가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G-LAMP사업단이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메가존 클라우드와 원자·양자 과학 기술개발, 연구인력 교류,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산학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아대 G-LAMP사업단과 메가존 클라우드는 기초과학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기술을 연계한 융합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자·양자 과학 분야 기초·응용기술 연구개발 및 고급 연구인력 양성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협력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세미나·학술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학연 협력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정진웅 동아대 G-LAMP사업단장은 "메가존 클라우드와의 협력은 기초과학 연구의 디지털 전환과 융합 연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원자·양자 과학 기반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메가존 클라우드 CQO는 "동아대 G-LAMP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을 연구 현장에 적극 적용하고 기초과학과 산업기술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공동연구와 기술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