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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복 세상" 동아대 아동학과, RISE 스케치 영상 배포

동아대 아동학과 RISE 사업 수행
아동 놀이환경 개선 프로그램 운영
교육 모습 담은 스케치 영상 제작·배포
재학생, 학부모 등 지역사회 참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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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아동학과 2025년 아동 놀이환경 개선 프로그램 스케치 영상 촬영 모습./동아대 제공
동아대 아동학과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동 안전 프로그램 스케치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동아대학교 아동학과는 2025년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세부 과제로 '아동 놀이환경 개선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놀이-안전-행복 세상 프로그램'을 보림초등학교와 부산사하경찰서 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학과는 프로그램의 운영 모습과 인터뷰 등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제작 및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



약 6분으로 구성된 이 영상에는 △보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부스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부산사하경찰서 어린이집에서의 부모참여 교통안전교육 △참여소감 인터뷰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동아대 아동학과 재학생을 포함해 보림초등학교 학부모 회장, 부산사하경찰서 경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인터뷰에 참여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소망을 나눴다.

이 영상은 동아대 아동학과 홍보단 '아랑(ARANG)' 유튜브 채널과 동아대 RISE 사업 추진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동아대 아동학과는 지난 3일과 4일 재학생 30명이 참여한 초등학교팀과 어린이집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체험형 발표전시회'를 개최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승희 학과장은 "앞으로도 아동학과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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