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아대에서 열린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의 'Field 연합전공' 통합설명회 모습./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는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의 'Field 연합전공' 통합설명회를 재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9일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앞서 2일에는 동서대에서 열렸다.
'경계를 넘는 배움, 연합전공으로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연합전공의 강점, 학년별 성장 로드맵, 이수 요건 안내 등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의 대표 브랜드인 'Field 연합전공'은 강의실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Field)으로 나아가 산업 생태계 혁신을 통해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공이다.
현재 △수소에너지 △전력반도체 △첨단콘텐츠 △융합디자인 연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휴먼메타케어 △헤리티치콘텐츠 연합전공도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은 부산 전역에서 동아대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 부산테크노파크 전력반도체센터 등 20개의 'Field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마이크로디그리'와 '복수전공' 등 본인에게 맞는 이수요건을 선택해 연합전공을 이수할 수 있으며, 실전 프로젝트 경험과 함께 학생 지원비, 해외 탐방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