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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 사부작 사부작./사하구 제공 |
사하구 치매안심센터는 부산현대미술관 및 부산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해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에는 치매 환자 11명이 참여했다.
'사부작 사부작_예술 마실'은 전문 기관과 다수의 전문가 협업으로 마련된 감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정현준 작가는 참여자들과 함께 색과 소리를 오감으로 느끼며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예술 활동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표현하는 경험을 했으며, 정답이 없는 표현의 자유로움을 체감하며 정서적 해방감을 느꼈다.
치매환자쉼터 담당자는 "예술 활동의 경험이 치매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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