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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서, 황현서 학생./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 연제구 연제고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제4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일반탐구과제 부문에서 2학년 황인서·황현서 학생이 '대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과학 탐구 역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다.
연제고 학생들은 '사카린 합성과 항생제 내성 세균 억제 효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해 독창성, 과학적 논리성, 사회적 활용 가능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학생은 "평소 화학 실험에 대한 흥미로 시작한 연구가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과학적 질문을 찾아 탐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임재항 연제고등학교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연제고가 과학·메이커·정보·수학 각 분야에서 진행한 심도 있는 과제 연구 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과학 교육의 중심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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