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예산소방서 관계자와 아파트 담당자가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논의하고 있다. 예산소방서 제공. |
이번 점검은 고층 아파트 구조적 특성과 다수 거주자가 생활하는 주거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피난계단, 방화문 관리 상태 ▲소방차 진입로 및 소방활동 공간 확보 여부 ▲관리사무소 관계자의 초기 대응체계 및 입주민 안내사항 등이다.
소방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함께 즉시 개선을 유도했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고층 아파트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예산소방서 관계자는 "고층 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평소 소방시설 관리와 피난 환경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14d/78_20251214010012236000523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