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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다문화] 서산시가족센터, ‘바야니한·히라야 동아리’ 평가회 개최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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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1-04 13:33

신문게재 2025-02-0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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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12월 10일 센터에서 모국춤 동아리 '바야니한'과 공예클럽 '히라야'의 연간 활동을 돌아보는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1년간 운영된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두 동아리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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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니한'은 필리핀 전통춤을 중심으로 한 모국문화 동아리로, 결혼이민자들이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자신감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춤 활동을 통해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됐고, 또래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예클럽 '히라야'는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동아리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소개하며 창작 과정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씨(여, 30)는 "히라야와 바야니한 동아리에 참여하면서 같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고 서로 공감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항상 세심하게 준비해 주고 이해해 준 담당자와 강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두 동아리는 내년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동아리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자조모임과 문화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누로마하 율리 명예기자(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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