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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바우처택시 사업자 모집

이영진 기자

이영진 기자

  • 승인 2025-12-21 10:24
(사진) 의정부도시공사 전경사진 (4)
(출처=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도시공사는 2026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바우처택시 사업자를 오는 1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와 매년 협약을 체결하고, 특장차량 외에도 임차택시와 바우처택시 등 대체수단을 함께 운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바우처택시는 개인택시 기사가 이동지원센터에서 배차하는 교통약자 '행복콜'을 자율적으로 수락해 운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바우처택시 운영 대수를 기존 12대에서 30대로 확대 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2월 17일(수)부터 12월 23일(화)까지 7일간이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의정부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로서 운전 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하며, 공고일 전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무사고 운전자(면허정지 및 취소, 음주운전 포함)에 해당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6일(금)까지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사업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www.uiuc.or.kr) 및 의정부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 또는 교통사업처 이동지원센터(031-828-6942~69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2026년 바우처택시 사업은 운행 협약자를 확대 모집하는 만큼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함께하고자 하는 개인택시 사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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