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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2동 온양온천역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선정

국비 150억원 확보-역세권 중심 정주환경 개선 등 기대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5-12-21 10:47
2. 아산시, ‘온양2동 온양온천역지구’
아산시 온양2동 온양온천역지구 정비 구상도
아산시 온양2동 온양온천역지구(이하 온양온천역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온양온천역지구에는 국비 150억원을 비롯해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원, 자체 지방비 100억원, 관계 부처 연계사업 256억원 등 총 6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온양 행정플러스타운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생활밀착형 입체공원 조성 ▲주택정비 지원 기반 마련 ▲취약주거지 정비 지원 ▲주택정비지원센터 조성 ▲도시계획도로 확보 및 가로환경 정비 ▲지역 맞춤형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주거·생활환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통해 온양2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노후주택 정비와 생활 인프라 현대화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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