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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5-12-21 07:29
증평군 적극행정우수공무원 선발 2
증평군이 19일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발표했다.

군은 11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접수해 부서평가 및 온라인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를 통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어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 등 각 1건씩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이에 최우수상에는 농업유통과 박동수 주무관의'군민 숙원의 30년 여정, 드디어 마침표 ! : 윤모아파트 철거·재생'추진 사례가 뽑혔다.

우수상은 도시건축과 박주현 주택팀장의'아파트 민원해결'WHY(왜)? HOW(어떻게)?를 통한 문제 해답찾기'사례가 차지했다.



또한 미래전략과 유재영 주무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선정 추진 사례 장려상, 보건소 송지선 주무관의'실천 ON, 감염병 OFF : 증평의 건강 스위치! '사례가 노력상에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장기간 방치된 윤모아파트로 인한 안전 문제와 도시 미관 훼손 과제를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업으로 풀어내며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 사업을 통해 국비 34억 원 포함 총 68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상장과 부상, 실적 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 널리 알린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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