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증평 23일 문화회관서 민·군 화합 송년 콘서트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5-12-21 07:31
증평군 민군화합 송년콘서트 포스터
증평군이 23일 오후 문화회관에서 민·군 화합 송년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에는 제37보병사단 군악대를 비롯해 가수 진주, 이한, 할리퀸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군악대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연주에 대중가수들의 무대가 더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군악대 특유의 힘 있는 사운드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이 어우러져 장병들에게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민과 군이 함께하는 이번 문화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