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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경찰서가 경찰청 주관 '2025년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점수 92.2점을 기록해 충북도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충주경찰서 제공) |
충주서는 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점수 92.2점을 기록해 충북도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년 1회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인사·성과관리와 근무환경, 의사소통, 직무, 조직운영, 직장협의회 등 13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충주서는 이번 결과가 노후 지역관서 시설 개선을 통한 근무환경 향상과 함께 '폴-커넥트', 'S·H·E 프로그램', '치·안·톡+', '직장협의회 정례간담회' 등 다양한 내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 데 따른 성과로 분석했다.
부서 간 소통을 확대하고 공감·배려·존중의 조직문화를 일상에 정착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충주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조직 내 화합 분위기를 다지기 위해 18일 구내식당에서 '직원愛-어묵溫 Day'를 무료로 운영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섭 경찰서장은 "직원들이 존중받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때 시민에게 제공되는 치안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며 "이번 최우수 성과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책임감과 동료애가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소통 강화와 근무여건 개선, 조직문화 혁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현장 중심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근무여건 개선과 공정한 조직 운영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이를 시민 안전과 신뢰로 연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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