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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환 대표 |
멘티들에게 요즘 퇴직하는 30대 직장인의 사유를 물어보았다.① 상사나 선배로부터 배울 것 없고 경력 발전 한계 ② 자신의 역량이나 성과 대비 낮은 연봉과 복리후생 ③ 무능하고 일하려 하지 않는 상사 ④ 잦은 야근과 역량을 벗어나는 과도한 일 부여 ⑤ 회사의 낮은 성장 가능성 ⑥ 고압적이고 상명하복의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조직문화 ⑦ 지켜지지 않는 근로 시간과 조건 ⑧ 당초 생각했던 수준의 직무와 실제 직무와의 큰 차이 ⑨ 더 나은 조건의 이직 제안 ⑩ 원칙과 기준이 없고 공정성이 사라진 상사 멋대로 조직운영.
상사 때문에 이직을 준비 중인 직원의 이유는 다양하다. ① 상사가 기본적으로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② 책임을 지려 하지 않고, 일하지도 않는다.③ 회의에 참석해 말 한마디 하지 않는다. ④ CEO로부터 지시받은 것도 공유하지 않아 다른 조직장에게 전해 듣는다. ⑤ 보고해도 의사 결정을 하지 않거나 미룬다. ⑥ 자리에 앉아 하루 종일 PC를 보는데 무엇을 하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⑦ 식사는 거의 혼자 하고 비용을 다 청구한다. ⑧ 일이 있으면 하라고 하고 자신은 검토와 수정만 하려고 한다. ⑨ 휴가를 신청하면 일이 많다고 심하게 눈치를 보게 한다.⑩ 상사 때문에 조직이 욕먹는 것을 더 이상 듣기 싫다.
직원을 힘들게 하는 상사가 있다. 회사도 모르진 않지만, 적극적 대처를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직원은 갈등 속에서 떠날 생각만 한다. 상사라면 직원의 마음속에 간직돼 조직과 직원의 가치(경쟁력)을 올려주는 사람 아닐까?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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