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김준형 센터장이 기관을 대표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노인 공공전문진료센터는 노인, 어린이,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호흡기 분야를 대상으로 인력·시설·장비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으로, 충남대병원 노인 공공전문진료센터는 2024년도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지정기관 점검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주요 노인성 질환을 중심으로 의료 제공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와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을 외래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지역 복지관까지 확대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복지관과 협력해 운영한 건강체험센터 사업은 98% 이상의 높은 인지도와 만족도를 기록했다.
김준형 센터장은 "지역 거점병원 의료진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노인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대전과 충청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환자들이 우리 병원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역 완결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21d/78_20251219010018024000772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