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고 기후 위기대응·탄소중립 교육

증평공업고등학교가 19일 자원순환시민센터 신정의 환경교육 강사를 초청해 1~2학년 학생 대상 기후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신 강사는'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주제 기후 위기의 심각성 및 기초 이론부터 기후대응 실천 방안을 알렸다.



특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핵심 방안임을 강조했다.

이병호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해 학교 교육 중심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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