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항시 간부 공무원 배우자 모임인 '포항시 새살림봉사회'가 지난 19일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800가구 분량(가구당 1.5kg)의 떡국떡을 직접 소포장하며 정성을 더했다.
준비된 떡국떡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회원들은 일부 시설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최혜련 포항시 새살림봉사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새살림봉사회는 매년 연말 나눔 행사와 농촌 일손 돕기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21d/78_20251219010018024000772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