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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포항시 북구 환여동 어려운 이웃에 연탄 2만장을 전달한 손병렬 담임목사와 교인들, 김응수 북구청장과 북구청 직원들. |
경북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지난 18일 포항 환여동 일대 어려운 이웃에 연탄 2만장과 전기장판 80장을 전달했다.
포항중앙교회 목회자와 교인, 북구청 직원 등 200여명은 이날 오후 북구 환여동 취약계층 6가정에 연탄 2000장과 귤 2상자씩을 전달하고 나머지 연탄 1만8000장은 포항연탄은행(대표 유호범 목사)에 기탁했다.
또 전기장판 80장도 북구청에 기탁, 어려운 이웃에 나눠주도록 요청했다.
기금 1천여만 원은 이 교회 교인들의 특별헌금 등으로 마련했다.
손병렬 목사는 "어려운 때지만 더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하고 예수 그리스도 오심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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