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을 통해 수림어린이집 원아들과 나눔교육을 진행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김지혜)는 17일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수림어린이집(원장 최신애)이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은 1:1 결연을 통해 방글라데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참여 유아기관 원아가 지구촌 이웃을 이해하고 따뜻한 인성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과 방글라데시 나라 이해 교육 교구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수림어린이집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53호 나눔 유아기관으로, 이날 직원 파견 나눔교육과 좋은이웃유아기관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신애 수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나눔 교육을 통해 지구촌 이웃을 이해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수림어린이집의 참여는 원아들에게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방글라데시 아동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연결이 되고 있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어 “대전·충북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이후 국내는 물론 북한과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이다(www.goodneighbors.kr).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21d/78_20251219010018024000772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