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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화 서산시의회 의원이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의정·정책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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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화 서산시의회 의원이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의정·정책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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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화 서산시의회 의원이 12월 19일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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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화 서산시의회 의원이 12월 19일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
이번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행복지수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사·평가해, 주민 행복 증진과 정책 실효성이 우수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한석화 서산시의원이 수상한 상은 지역 현안 해결 능력과 정책 지속성, 주민 체감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의미가 크다.
한 의원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며 환경 정책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에 상응하는 정비 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제기하며 관련 정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서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꼽힌다. 해당 조례는 친환경 자동차 정비업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정비 품질 향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정비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차량 정비 환경 조성을 동시에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한석화 서산시의원은 12월 19일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연합회)으로부터 감사패도 전달 받았다.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측은 "친환경 자동차 시대에 대비해야 하지만 현장 여건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조례 제정은 정비업계에 큰 힘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석화 서산시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서산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를 제도권 안에 담아내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환경을 생각하며 오랜 시간 고민해 만든 조례가 현장에서 격려와 힘이 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과 감사패를 더 열심히 뛰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석화 서산시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역 환경 정책의 중요성과 함께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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