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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히스토리 영화제, 정한용 배우 조직위원장 임명

이영준 사무총장과 김중필 총연출가,정성면 집행위원장, 박남정 총감독 참여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5-12-2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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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부여히스토리 영화제 이영준 사무총장과 김중필 총연출가,정성면 집행위원장,박정현 부여군수, 정한용 조직위원장, 박남정 총감독, 임재국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감사.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2월 4일 정한용 배우를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2026년 6월 3일 실시 예정인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일전 180일 제한규정에 따라 박정현 부여군수가 12월 3일자로 조직위원장 직을 사임했기 때문이다.



12월 11일 박정현 부여군수와 정한용 조직위원장과 집행부는 다가오는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집행부는 이 자리에서 영화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행사 기간 중 예상되는 교통, 숙박, 안전 문제 등 현안에 대한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부여히스토리 영화제 이영준 사무총장과 김중필 총연출가,정성면 집행위원장, 박남정 총감독, 임재국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감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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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정성면 집행위원장,박정현 군수, 정한용 조직위원장, 박남정 총감독.
정한용 조직위원장은 "박정현 군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제에 대한 군의 깊은 관심과 지원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히스토리영화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한 적극적 홍보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는 오는 2026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부여정림사지와 부여읍 일원에서 열리며, 영화상영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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