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천시의회 본회의장 |
이번 정례회는 1일부터 19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한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국)의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약 1조 3,506억 800만 원 규모로 제출된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해 33억 4,276만 6,000원을 감액한 1조 3,472억 6,600만 원으로 최종 확정·편성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기금 고유의 목적과 부합되게 편성되었다고 판단하여 제출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19일 제4차 본회의는 안건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과 서학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식당 중심 먹거리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과 '행정의 경계 및 소관 논의 속에 방치된 신축 교실'을 주제로 정책 제안을 펼쳤다.
또한 송옥란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총 60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과제와 시민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에 대한 답변을 진행했다.
한편 박명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이천시의회를 믿고 지켜봐 주신 시민에게 감사하고,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21d/78_20251219010018024000772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