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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세환 광주시장,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 콘서트 개최 |
이번 토크 콘서트는 사전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질문과 현장에서 즉석 질문을 병행하는 토크쇼를 진행하여 뜨거운 반응 보였다.
특히 교통 여건 개선, 농어촌도로 및 주요 도로망 개설, 마을 생활 기반시설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생활 속에서 답답했던 문제를 직접 묻고 행정 절차와 한계를 솔직하게 설명해줘 신뢰가 생겼다"며 "형식적인 설명회가 아니라 실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시는 2025년 2월 제1회를 시작으로 이번 제5회까지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를 운영해 총 328건과 현장 질의 52건 등 380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교통과 도로 문제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구조와 한계를 숨기지 않고 설명 드리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며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이라도 대안과 가능성을 열어 놓고 끝까지 검토하고, 주요 도로망 개설 요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을 살리는 기반"이라면서 "지형 여건과 예산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지만 터널 공법이나 공공기여 등 다양한 방안을 열어두고 가장 빠른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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