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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연평도 섬 특성화사업 본격 착수

지상 2층, 연면적 약 336㎡ 규모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 기공식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5-12-22 14:20
성화 거점시설 기공식’개최)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7일,'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연평도 섬 특성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평도에서 진행된 기공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첫 삽을 뜨는데 함께 했다.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은 총 30억 원(국비 80% 시비 10%, 군비 10%)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연평면 연평리 325-160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336㎡ 규모로 ▲떡방앗간 분식점 ▲무인사진관 등으로 구성된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의 첫 삽이 연평지역 주민들께는 편안한 교류의 장을, 연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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