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종환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
이 의원은 지난 19일 부산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인증 갱신을 승인받아 오는 2029년 12월 18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9년 5월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갱신을 통해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시정 운영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간 이종환 의원은 인증 갱신이 부산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심의 과정 전반에 힘을 보탰다.
기존 인증 기간이 평가체계 변경 등으로 한 차례 유예된 상황에서, 이 의원은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독려하며 향후 4년의 지위 연장을 끌어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인증 유지로 부산시는 국내외 아동친화도시와의 사업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유무형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
시는 아동 참여 확대와 아동정책영향평가 내실화 등을 통해 아동의 실제 삶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정책들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환 의원은 "이번 인증 갱신을 계기로 부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완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아동친화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21d/78_20251219010018024000772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