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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저탄소 어워즈 시상식./부산도시공사 제공 |
(사)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성과를 조명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취약계층 주택 내 생활폐기물 처리와 정리수납 등 저탄소 활동을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지 내 협동조합의 친환경 제품 제작을 컨설팅하고,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통해 해당 제품들의 판로 개척을 돕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쳤다.
특히 국토교통부형 도시재생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공모사업 형태의 친환경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 리빙랩 사업과 집수리 지원 등 다각적인 환경 경영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 온 도시재생 중심의 저탄소 활동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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