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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선환 김해시의장이 장애인거주시설인 루먼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한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의회 제공 |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조.사.모(좋은사람의모임) 미용봉사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안 의장은 식사 준비와 배식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입소자들과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식 후에는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특히 10여 년간 꾸준히 재능기부를 이어온 미용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봉사 문화를 격려했다.
안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입소자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이 실현되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사.모(좋은사람의모임) 미용봉사회는 정기적인 이미용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시의회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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