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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선발은 지난 6일 실시된 2단계 영재성 검사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거쳐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최종 선발 인원은 수학, 과학, 발명 분야에서 뛰어난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보여준 총 155명이다.
합격생들은 내년 3월부터 동래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탐구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과 다양한 융합형 연구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게 된다.
교육원은 1년간의 정규 과정을 통해 심화 탐구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기반 미래 인재 육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집중 지원한다.
류광해 동래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은 우수한 학생을 가려내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성장의 과정"이라며 "합격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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